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금 20,000,000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서 전달된 기금은 강원, 경북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토이즘은 기부 캠페인 ‘그린 포레스트 캠페인’을 지난 3월 16부터 23일까지 약 8일 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 약 2천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한 ‘사랑의 셔터 캠페인’ 이후 ‘그린 포레스트’ 캠페인은 포토이즘의 두번째 수익금 전액 기부 캠페인이다.
산림 회복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그린 포레스트’ 프레임을 포토이즘 박스 전 지역 매장에 등록하여 해당 프레임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포토이즘을 이용하는 고객이 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포토이즘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외에도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포토이즘 관계자는 “포토이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었다. 이재민 분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개최해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