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VR 활용한 작품전 개최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VR 활용한 작품전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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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제9회 졸업작품전 '분위기(MOOD)'를 오는 5월20일 부터 1년간 VR로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위기(Mood)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한 VR로 전시되는 제 9회를 졸업작품전은 (주)코스메카 코리아, (주)한미약품 프로캄, 머스테브, 브로큰 캔디, 삐아, 프랜드, 로레알 코리아, 정직한 실험실, 락컬러, 바이애콤, 셀몽드, 베니테이블 등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한국과 중국 학생 총 46명이 졸업작품 및 논문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33명, 논문이 13명이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준비한 작품은 주제에 맞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나 장면들에서 느껴지는 감성적 느낌을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분위기로 표현하여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시각화했다.

졸업작품 전시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VR 가상전시 서비스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웹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SNS 등으로도 전시회를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더욱 생동감 있는 온라인 전시 관람이 가능하고,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에서 상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졸업위원장 최지은 학생의 작품 ‘Subtle Light’, ‘Moment of Glory’을 시작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마루야오, 타오정 학생 작품 'Universe와 Future’, 변희연 학생 ‘Rhein; my rhythm’, ‘HANBOK, AND BLESSED FLOWER’ 김주희 학생 작품 등 33명의 작품과 13명의 논문을 감상할 수 있다.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작업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주어 대견하고 힘든 여건에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멋지게 완성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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