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매출액 1310억 최고치..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 급감
위메이드, 1분기 매출액 1310억 최고치..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 급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1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112040])가 11일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1310억원, 영업이익은  64억9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6.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0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약 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권가 전망치인 120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76.4% 급감해  ‘어닝쇼크’에 이르렀다.

<미르4> 국내외 매출 안정화 및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연내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등 총 9개의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순조롭게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상반기 출시를 앞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위메이드맥스의 계열사 라이트컨은 신작 수집형 대전 TCG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SA(가칭)>를 개발 중이고, 위메이드커넥트 역시 블록체인 게임 <에브리팜> 등 다수의 게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리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NFT 기반의 DAO, 모든 금융을 가능하게 할 디파이(DeFi) 서비스인 탈중앙화 메인넷 위믹스 3.0을 개발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20% 수익률 프로토콜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