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 & 진강우 서귀포예술의전당 듀오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 & 진강우 서귀포예술의전당 듀오 콘서트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5.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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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와 피아니스트 진강우가 오는 2022년 5월 11일 오후 7시 끌로드아트홀에서, 12일에는 7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피아노 듀오 콘서트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는 2018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 2,000석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초청 연주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9 비엔나 모차르트하우스 초청 독주, 캐나다 에드몬턴 쇼팽협회 초청연주, 2021년 롯데콘서트홀 신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독주 리사이틀을 진행했다.
 
또한 롯데콘서트홀 기획연주 <Music keeps Going>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동했으며,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독주 1위,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콩쿠르 독주 1위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는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서울장신대 콘서바토리 겸임교수, 서울국제음악예비학교 겸임교수,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아르템공연예술기획자 대표, 월간리뷰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진강우는 음연 콩쿨, 소년 한국일보 콩쿨, 코리아 헤럴드 신문사 콩쿨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피아니스트 진강우는 한양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인디애나 음대에 진학하여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문 연주자 과정 (Performer Diploma)과 동시에 Associate Instructor 로 강의했으며, 위스콘신 메디슨에서 음대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박사 과정 졸업 이후 위스콘신 메디슨 평생 교육원과 위스콘신 콘서바토리의 교수진을 역임하였고 현재 협성대학교 피아노과 객원교수,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푸르른 5월, 제주에서 펼쳐지는 듀오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쇼팽의 녹턴, 폴로네이즈, 리스트에 의해 피아노곡으로 편곡된 슈베르트의 가곡을 만나볼 수 있으며, 듀오곡은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 우아하고 세련된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끌로드아트홀과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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