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사업가 이승환, '그린 닥터스' 문화예술이사 위촉
개그맨 겸 사업가 이승환, '그린 닥터스' 문화예술이사 위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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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닥터스 제공

그린 닥터스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이승환을 글로벌 의료봉사단체 '그린 닥터스'의 문화예술이사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단 체인 ‘그린 닥터스’는 재난지역과 국가재해나 대형인명사고 등 응급의료구축체계가 시급히 필요한 곳이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에 정치⋅인종⋅국가를 뛰어 넘어 범 인류의 건강, 행복을 위하여 의료인을 긴급 파견하여 구제활동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에 본부를 두고 국내 및 국외 봉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린 닥터스’는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이사장은 정근 부산 온 종합병원 원장이다. 의료법인 '온그룹 의료재단 온종합병원'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 수술 지원사업', '의료나눔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 등 사랑의 나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근 이사장은 개그맨 이승환에게 ‘그린 닥터스’ 문화예술이사 임명장을 전달하며, “희망을 키우는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승환은 “몸을 치료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소외 계층이나 어려운 분들에게 정신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며, “그린 닥터스 주니어 활동을 통해 의대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바른 생각을 심어주고, 해당 학생들이 성장해 의사가 된 후, 또다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업가로서 코스메틱 기업 ‘체리파시노’를 경영하고 있는 이승환 ‘그린 닥터스’ 문화예술이사는 최근 각종 방송활동과 함께 네이버 라이브 쇼핑 채널 <이승환이 간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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