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직업전문학교는 지난 3일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1972년 창립한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 2천척을 건조한 명실상부 조선 분야 세계 1위의 기업으로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중공업 회사로 성장, 발전했다.
영진직업전문학교와 현대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 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양성과 수급 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영진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사내협력회사는 상시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영진직업전문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적극 채용할 것을 협약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