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선정
㈜원광에스앤티,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선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5.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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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중 자원순환분야 선정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3일 그린뉴딜 유망기업(5대 선도 녹색산업 중 자원순환분야) 100프로젝트에 참여할 유망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하기 위하여 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21년 30개사를 포함하여 올해까지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원광에스앤티는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 자원순환분야에서 유용자원 회수 및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원광에스앤티는 이를 바탕으로 2023년 EPR 도입 이전 재자원화 공정을 확립하고 철거-수집운반-재자원화 일원화 서비스구축을 통하여 연계사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재료 수급 및 공급을 위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폐모듈 수거 및 재자원화를 위한 전문 홈페이지를 2021년 12월에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5대 선도분야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린 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를 공고하고,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녹색혁신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녹색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이사는 “미래 폐자원의 대표격인 태양광 폐모듈을 재자원화 공정을 통해 기존 매립되던 폐모듈 소재를 회수하여 판매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거, 리파워링, 수집•운반 등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2023년 도입이 예정된 EPR 제도에 맞추어 공정기술 개발을 완료하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광에스앤티는 2020년 10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을 든든하게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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