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따(WATA)는 ‘AI 클라우드 공간관리 플랫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WIS 2022 혁신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IT쇼 2022(이하 WIS 2022)’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와따(WATA)는 3D 라이다와 스마트폰 센서, IoT 센서 데이터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 및 사물의 위치와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통합 관제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와따(WATA)는 전시회에서 고위험 시설물 접근 시 충돌 및 위험 알림을 통해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를 예방을 높인 ‘3D 라이다 공간 안전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기업은 플랫폼에 적용된 ▲실시간 3D 공간 구축 ▲객체인식 및 추적 ▲객체분류 ▲3D 공간 지오펜싱 등 차별화된 3D 라이다 기술력을 통해 산업현장을 안전하게 관리 감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관리자는 플랫폼에서 위험구역 등에 3D 지오펜스를 설정하고 영역 내 근로자, 지게차와 같은 객체 접근 감지 시 알림을 통해 충돌 및 사고 등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며, “3D 라이다 기반의 공간관리 솔루션은 유동인구가 많고 넓은 실내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 인원에 대한 출입 카운트, 이동데이터 분석, 공간에 대한 밀집도 및 혼잡도 확인이 가능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오피스, 종합병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와따의 차별화된 3D 라이다 기술은 기존 안전관리 솔루션들이 가지는 문제점을 보완한다. 기존 CCTV 비전인식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에 비해 어두운 환경, 변칙적인 기후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가지며 인식 반경 또한 넓다. 또한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르고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와따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처벌강화, 해외에서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산업안전법>, <노동관련법>, <형법>을 준용하여 산업재해에 대응하고 있다. 즉, 통합적 안전관리 중요성이 제고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사의 솔루션은 안전관리에 우려를 하는 사업주, 기업에게 산업재해 예방 해결책을 제시하고 수집된 데이터 통계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따는 ‘CES 2022 혁신상 2관왕 달성’, ‘도쿄 정부 POC 및 일본 국토교통성 고정밀 위치정보 실증사업 경쟁시연 우승’, ‘2020 일본 도쿄 올림픽 실내 안내 가이드 서비스 제공자 선정’, ‘Gartner Vendor Briefing, 3D Indoor Mapping 분야 벤더 등재’, ‘현대기아자동차 ZERO1NE 프로젝트 최종 우승’, ‘Prosegur Come in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Security 분야 최종 우승’ 등의 성과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