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누드사진 공개..갈데까지 가나
신정아 누드사진 공개..갈데까지 가나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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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누드사진 공개..갈데까지 가나

문화일보에 게재된 신정아씨 누드사진으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공개된 신 씨의 누드사진은 신정아씨가 옷을 모두 벗은 채 웃고 있는 모습을 찍은 것으로 앞 모습과 뒷 모습 2장이며,  얼굴과 팔 등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다.

신정아 누드파문은 각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 1위로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문화일보및 이를 인용보도한 각 언론사에서 누드사진을 함께 보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론이 갈데까지 갔다. 인권을 침해하는 간접 살인, 위험수위에 올랐다"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이번 누드파문에 대해 "써야 할 기사와 쓰지 말아야 할 기사가 있고 범법자에게도 인권은 있다"며 "이런 저질스럽고 아이들 보기에 부끄러운 사진은 싣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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