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소·벤처기업 위한 비대면 경영 서비스 지원사업 진행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소·벤처기업 위한 비대면 경영 서비스 지원사업 진행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4.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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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공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업무 전환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진행된 지원사업은 20년 8만개사 지원에 이어 21년도 6만개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지원을 통하여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제공을 통한 경영환경의 비대면 전환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협회 측은 “2020년~2021년도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대구에 있는 A사는 재택근무로 직원간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비대면 서비스 중 재택근무 서비스 이용을 통해 자사 환경에 맞는 재택근무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하여 앞서 말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였고 나아가 일·가정 양립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에 있는 B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간의 대면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업무 환경을 도입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시행할 수 없게 되면서 임직원의 업무 수행도가 낮아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본 사업의 비대면 서비스 중 온라인 직무·법정의무교육 및 전자결재 서비스 이용을 통해 직무교육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만족도가 낮을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불필요한 대면을 최소화 및 전자결재 서비스 도입으로 업무절차가 개선되어 업무효율성이 향상됐다.

운영기관인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이용곤 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개선된 지원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 업무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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