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대표 박강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산 아동복지시설 ‘애아원’에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스라이 박강희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줄어든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사업 수익 중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선순환을 유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애아원은, 만 0세부터 18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응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아스라이’는 친환경 가죽을 사용하여 지갑 등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IT기술과 연계하여 소비자 각각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강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긍정적 영향력이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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