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인과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20일 경기도 판교 마이다스인 사옥에서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 활성화 추진, △AI역량검사에 기반한 일자리 매칭 및 채용지원 서비스를 통한 양 기관 플랫폼 연계, △양 기관 플랫폼의 일자리 매칭 기능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회원사는 마이다스인의 취업 매칭 플랫폼 ‘잡다(JOBDA)’를 통해 상시로 조직문화와 잘 맞는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잡다(JOBDA)의 핵심 서비스인 ‘잡다매칭’을 통해 무상으로 인재서칭 및 면접제안이 가능해진 것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정부·지자체가 인증했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잡다매칭’은 구직자의 역량과 기업의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지원자와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AI기반 일자리 매칭서비스다. 구직자에게는 개인 역량과 직무에 맞는 기업을 추천하고, 기업에게는 채용조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매칭해준다.
기존에는 중소기업들이 채용공고를 내고 지원자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잡다매칭’을 통해서 채용공고를 올리면 자신의 기업 및 오픈 직무에 잘 맞는 인재를 상시 추천받게 된다. 채용 플랫폼 내에서 기업정보를 공유하거나 적극적으로 기업문화를 어필할 수도 있다.
㈜마이다스인 김준성 실장은 “많은 기업들이 ‘잡다매칭’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받아 효과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중소기업과 좋은 인재들이 ‘잡다매칭’으로 연결되어 취업이 활성화되고 사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회원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잡다매칭’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말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