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는 19일 ㈜오오칠팔구와 대학과 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오세홍 학생인재개발처장, 김현숙 진로취업센터 팀장, ㈜오오칠팔구 송원영 대표, ㈜오오칠팔구 함승연 부대표가 참석했다.
동반성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오칠팔구의 취업 준비 콘텐츠 서비스 프라이빗클래스를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교육 및 현장실습 등)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 추진 △공동 협력 프로젝트 운영 △상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날 ㈜오오칠팔구 대표 송원영은 취업 준비 콘텐츠 서비스 프라이빗클래스로 취업 준비생의 진로 고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의미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에 이바지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협약에서 ㈜오오칠팔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에게 현직자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직무/산업분야 등의 강의, 실시간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진로취업센터는 활성 사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시하기로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동반성장의 윈윈 사례로 ㈜오오칠팔구의 프라이빗클래스와 대학생 진로 취업에 협력하고 이후 진로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설명이다.
오세홍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 ㈜오오칠팔구의 프라이빗클래스가 더욱 성장해서 진로취업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