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클, 투명 음료 페트병의 고품질 자원화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 3’ 업무협약 체결
테라사이클, 투명 음료 페트병의 고품질 자원화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 3’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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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테라사이클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이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 3’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테라사이클 코리아 이유정 한국 팀장,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를 비롯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블랙야크,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글로벌 등 7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테라사이클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 코카-콜라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손잡고 투명 음료 페트병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째 진행되는 원더플 캠페인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중에서도 고품질 자원화가 가능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 선순환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시즌 2의 경우 국내 대표 유통사인 이마트와 SSG닷컴이 함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캠페인 확장해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은 고품질 자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는 동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테라사이클코리아 이유정 한국 팀장은 “고품질 자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순환경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즌 3을 맞이해 확장된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등 더 많은 참여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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