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씨앤디, 데이터온과 ‘프랜차이즈 디지털 혁신’ 업무협약
더 씨앤디, 데이터온과 ‘프랜차이즈 디지털 혁신’ 업무협약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4.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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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씨앤디 제공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창화당, 창화루, 밀키토랑, 온복비빔국수’ 등을 운영 중인 더 씨앤디(대표 최승국)가 외식DX 및 외식 데이터 전문 기업인 데이터온(대표 오세정)과 지난 20일 ‘프랜차이즈 디지털 혁신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본 협약식을 통해 더 씨앤디는 외식의 통합적 경험관리를 할 수 있는 RMS(Restaurant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도입을 검토한다. RMS는 외식에 특화된 메뉴 판매 예측, 식자재 수발주, 레시피 관리, 실시간 식자재 재고 운영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월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더 씨앤디는 자사 밀키트 전문 브랜드인 ‘밀키토랑’에 RMS 시스템을 선도입한 후 ‘창화당, 창화루, 온복비빔국수’ 로 RMS 시스템 도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키토랑은 새롭게 브랜드 리빌딩을 진행하였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과 신메뉴 등을 내세워 치열한 밀키트 시장에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온 오세정 대표는 "현재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가 여전히 표준화되지 못하고 파편화된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드리고 있다"며 "데이터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되는 외식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 하도록 지원하여 함께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외식업에 최적화된 디지털혁신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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