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 eats(대표 최혁진)는 오는 4월 30일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와 음식이 결합한 첫 프로젝트 KRBC(Korea Retro Burger Club) 민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민팅은 NFT를 처음 발행하는 것으로, 해당 NFT 보유를 원하는 이들이 일정 자격이나 비용을 치르고 NFT를 발행해 보유하는 것을 뜻한다.
KRBC NFT 민팅은 OG 대상의 OG 확정세일, 민팅 확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1,2차 확정민팅, 화이트리스트 대상 경쟁 민팅인 프리세일,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총 5단계로 예정되어 있으며, 4월 30일 오후 21시부터 시작된다
NFT 민팅은 ‘화이트리스트 민팅'과 ‘퍼블릭 민팅'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게 일반적으로, ‘화이트리스트 민팅’은 우선 참여 대상자인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며, ‘퍼블릭 민팅'은 화이트리스트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팅을 의미한다.
OG 확정세일(20시 30분)은 OG를 대상으로 45개의 물량이 110 클레이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확정민팅(21시)은 1차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165개의 물량이 110클레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차 확정 민팅(21시 30분)은 2차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240개의 물량이 140클레이에, 프리세일(22시)은 1,2차 확정 민팅 참가자 및 프리세일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200개의 물량이 170클레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퍼블릭 민팅은 23시에 잔여 물량이 230클레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NF eats 관계자는 “KRBC는 한국 햄버거 브랜드 27개의 IP를 활용하여 제작된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로, PFP(프로필 픽쳐) 형태인 타 NFT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8090년대 한국 햄버거 브랜드의 광고 포스터 형태가 특징”이라며, “이번 민팅되는 KRBC는 일종의 제네시스 NFT로, NF eats에서 처음으로 민팅되는 프로젝트다. KRBC 홀더들에게는 NF eats의 후속 프로젝트인 ‘맥주 NFT’, ‘노포 NFT’ 등에 대한 우선 민팅권이 주어지며 제네시스 NFT 홀더로서의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첫 음식 NFT일 뿐만 아니라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햄버거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면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RBC보다 앞서 음식 NFT 시장에 진출한 프로젝트는 뉴욕의 ‘Fly Fish Club(이하 FFC)’이 대표적이다. FFC는 멤버쉽 형태로 NFT를 발행하여 오로지 홀더를 위한 생선 오마카세, 해산물 요리, 칵테일 등을 선보였다. 가상화폐로 FFC 토큰을 구매하여 홀더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NFT를 레스토랑 입장권으로 활용했다. 미국의 백종원이라 불리는 게리 베이너척이 주도한 해당 프로젝트는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NF eats의 KRBC NF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RBC 홈페이지 또는 NF eats 디스코드 채널에서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