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클리, '램퍼' 어플리케이션 베타서비스 오픈
위즈위클리, '램퍼' 어플리케이션 베타서비스 오픈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4.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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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위클리 제공

위즈위클리는 지난 4월 5일 ‘램퍼(lamper)’라는 이름으로 베타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즈위클리는 세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를 직거래방식으로 중개해주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App(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램프(lamp)’와 ‘사람을 의미하는 접미어(~er)’의 합성어인 ‘램퍼(lamper)’는 ‘다른 사람에게 등불이되어 주는 사람’ 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을 뜻하고, 동화속 ‘마법의 램프’에 등장하는 ‘지니’를 연상하게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램퍼들과 직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시장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램퍼(lamper)로 장비(디젤러), 전문가(피플러), 빌더(건축관련 기술자) 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제공하여 이용 범위가 크다.

또한, 모든 서비스를 동적으로 구성하여 개발하였기때문에 어떠한 서비스를 담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기관, 기업, 협회, 단체 누구던지 참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램퍼의 서비스는 총 8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다. 구체적으로 디젤을 사용하는 모든 중장비를 뜻하는 디젤러 분야, 국가가 인정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뜻하는 피플러 분야, 관광,여행 관련 종사자와 레포츠를 뜻하는 투어 분야, 건축, 인테리어,설비 등 관련 전문가를 뜻하는 빌더 분야, 분야별 판매 및 영업관련 종사자 및 매니저를 뜻하는 셀러, 프로젝트 계약직과 일용직을 뜻하는 프리랜서, 학원,운동 등 교사와 강사를 뜻하는 티처 분야, 언론 방송 광고의 컨텐츠 제작과 관련 전문가를 뜻하는 미디어 분야 등이다.

주식회사 위즈위클리 이승혁 대표이사는 “수 년간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이제서야 베타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앞으로 램퍼(lamper)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시고, 회사는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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