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물류시스템 성장 가속화
네오시스템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물류시스템 성장 가속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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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오시스템즈 제공>

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는 최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로지스허브의 클라우드 물류시스템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시스템즈의 통합 물류 플랫폼인 로지스허브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물류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대기업 중심으로 공급하던 네오시스템즈의 물류 패키지 솔루션 ‘인트라로지스’를 표준화한 것으로, 물류 관련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개발 초창기에 비해 보안성과 안전성 등이 향상되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서브 물류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최근 코로나 여파로 원격 근무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로지스허브는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s)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설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네오시스템즈 관계자는 “수억 원대로 구축된 시스템의 연간 유지보수 금액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전담 서비스팀의 R&D 작업으로 항상 최신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로지스허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매년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견기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서비스 관련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네오시스템즈는 2000년대 초반부터 소프트웨어를 대여해주는 ASP 형태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꾸준한 기술 고도화를 거쳐 지난 2012년 클라우드형 물류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면서, “일찍이 물류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 덕분에 로지스허브의 물류시스템은 동종 업계 대비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SaaS 시장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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