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EV, 포천시 "포천 필립스(Phillips)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위한 MOU 체결
필립스EV, 포천시 "포천 필립스(Phillips)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위한 MOU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4.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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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립스EV
사진=필립스EV

필립스그룹은 자사 ㈜필립스EV와 포천시가 ‘포천 필립스(Phillips)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식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평가되는 상업용 전기차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협약식은 포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사업시행자 측인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 ㈜필립스이브이 이재순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필립스이브이(EV)는 1892년 최초의 자전거 생산을 시작으로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립스(Phillips)’의 브랜드를 기반한 기업이다.
 
㈜필립스이브이(EV)는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일원에 총 406,401㎡(약 12만 3천 평) 규모의 토지에 신성장 첨단기술업종이 집약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기버스,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등 친환경 E-모빌리티 분야의 유치업종을 계획하고, 총 사업비 8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은 “포천 필립스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기북부 지역 내 전기전기 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확충 및 지속가능한 신산업 업종의 발전 초석이 마련된다. 세수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930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일반산업단지 투자계획을 통해 산재되어 있는 밴더사를 취합하여 체계적이고, 정비된 산업 융합 공간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생산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 단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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