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역과소셜비즈는 경상북도에서 지역 예비 창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팀을 5월 1일까지 모집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경북지역 내 예비 창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협동조합 창업모델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하는 창업팀은 협동조합 창업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으면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 창업팀으로 선정될 경우 협동조합 설립 실무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고, 경영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과 사업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최종 창업팀 선정 시 창업 자본금으로 평균 7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인들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해온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최근 4년간 43개 팀이 선정돼 현재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일반협동조합 943개, 사회적협동조합 210개, 일반협동조합 연합회 1개 등 1154개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협동조합 22,673개 협동조합 중 5.3%에 해당한다.
주관사인 (사)지역과소셜비즈 관계자는 "협동의 방식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북특화형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 지원 사업 참가문의는 (사)지역과소셜비즈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