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인천시는 올해부터 시자체 예산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위한 “체험홈” 2곳을 운영하기로 하고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홈”은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일상생활 및 자립에 필요한 사회활동인 인간관계, 금전관리, 일정관리등의 대한 체험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운영자 지원대상은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면서 중증장애인 자립체험홈을 제공 ․ 운영중인 법인 및 단체는 우대하여 선정키로 하였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 ~ 30일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 및 시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설치․운영되는 체험홈은 중증장애인이 진정한 자립을 위한 징검다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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