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클, 3M 스카치-브라이트™와 함께 청소 용품 재활용 캠페인 ‘쓰쓰챌린지’ 론칭
테라사이클, 3M 스카치-브라이트™와 함께 청소 용품 재활용 캠페인 ‘쓰쓰챌린지’ 론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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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테라사이클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은 3M 스카치-브라이트™와 손잡고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청소 용품 재활용을 위한 ‘쓰쓰챌린지’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이상 쓰지 않거나 고장나 버려지는 3M 스카치-브라이트™의 플라스틱 청소용품을 수거 및 재활용하는 쓰쓰챌린지 캠페인은, 3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쓰리엠 스카치-브라이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내의 쓰쓰챌린지 네이버 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네이버 폼을 통해 쓰쓰챌린지에 신청한 신청자 중에서 참여자를 선정해 진행된다. 수거 품목은 스카치-브라이트™ 제품 중 리필류를 제외한 막대걸레, 크린스틱, 욕실 청소용 브러쉬, 테이프클리너, 그리고 원데이 수세미 디스펜서 제품이며, 올바른 방법으로 수거 신청에 참여해 준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3M 스카치-브라이트™에서 자원 선순환을 위한 청소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참여자들이 수거 품목에 해당하는 쓰지 않는 청소용품을 종이 박스에 모아 테라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수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집 앞에 두면 테라사이클은 이를 수거해 재활용한다. 크기가 큰 막대걸레 류를 포함한 제품을 보낼 경우 네이버 폼에서 박스를 신청하면 해당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수거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테라사이클코리아 관계자는 “혁신 대표 기업이자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3M 스카치-브라이트™에서 시도하는 첫번째 자원 선순환 캠페인에 함께해 더욱 기대가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장 났거나 오랫동안 쓰지 않아 방치되던 플라스틱 청소 용품이 모두 재활용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과 함께하는 쓰쓰챌린지는 이마트 성수점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점포 내 비치된 쓰쓰박스에 가정에서 가져온 청소 용품을 넣어 누구나 플라스틱 청소용품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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