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AI 엑스포 코리아서 ‘무인매장 체험존’ 열어
알체라, AI 엑스포 코리아서 ‘무인매장 체험존’ 열어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4.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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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2’(이하 AI엑스포)에 참가해 AI 스토어 콘셉트의 전시부스를 연다.

알체라는 이번 엑스포의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다.

알체라는 자사 기술을 접목한 AI 스토어(무인매장) 전시부스를 통해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온 AI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장 입구부터 출구까지 동선을 따라 ▲출입관리 솔루션 ‘에어패스(AIIR PASS)’ ▲통합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에어스카우트(AIIR Scout)’ ▲신분증 확인 솔루션 ‘에어아이디(AIIR ID)’ ▲얼굴인식 페이먼트 시스템 ‘페이스 SDK’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볼 수 있는 ‘아바타 포토존’에선 알체라의 메타버스 원천기술 중 하나인 아바타 크리에이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알체라 데이터사이언스(Data Science)는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황영규 대표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참가기업 세미나에서 연사로 나서 ‘AI에는 국경이 없다’를 주제로 알체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알체라는 지난해부터 미국 최대 산불 피해지역인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카운티에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상용화하고, 미국 ABC방송 특집다큐에서 ‘캘리포니아 주 대표 산불감시 AI 기업’으로 소개되는 등 해외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황 대표는 “AI 기술의 현재를 톺아보고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AI의 비전과 알체라의 역량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엑스포’는 지난 2018년 시작한 국내 최대 인공지능산업 전시회로, 올해 AI 유관 기업 약 350개사,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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