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연구원(대표 신지영)은 4월 6일(화),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ESG 데이터 전문기업 TURNKEY GROUP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이 ESG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신지영 대표는 TUNKEY GROUP의 아시아 전문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TURNKEY GROUP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시장에서 ESG 데이터를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소프트웨어 데이터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 킴벌리 클라크, 펑 그룹 등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TURNKEY GROUP은 글로벌 사모펀드 CVC 캐피탈, 킴벌리 클라크, 펑 그룹과 같은 기업 및 금융 기반 고객사에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ESG연구원은 국내에서 ESG 전략 수립은 물론 ESG 가치를 반영한 신사업 기획을 도출하는 전문 강소기업이다.
한국ESG연구원은 현재까지 축적된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ESG 데이터를 종합하여 아시아 지역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ESG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시장의 데이터가 확보되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ESG 시장에 대한 분석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신지영 대표는 “ESG 경영전략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며, 이제 모두의 눈 앞에 놓인 실질적인 현안이다”라며 “ESG 데이터가 산재해 있어 한국의 전반적 현황을 알 수 없는 현실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URNKEY Todd Rosin(토드 로진) 글로벌 사업 총괄 담당자는 “한국ESG연구원과의 협력은 턴키 그룹이 한국 ESG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이 ESG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