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이종휘 우리은행장은 23일 경기 용인지역의 중소기업인 삼융철강(주)을 방문해 회사대표와 종업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휘 은행장의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은행장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종휘 은행장은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은행과 기업은 신뢰가 동반된 상호간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정통은행으로서 중소기업지원 선두은행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오는 26일에도 호남지역을 방문해 우수고객과 오찬을 가지고 우수중소기업을 심방하는 등 현장경영의 발걸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방문에 이어 인근에 위치한 이천지점을 방문한 이종휘 은행장은 그 지역 특산물인‘이천 쌀’을 손수 구입해 이날 이천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증정하며 우리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깊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종휘 은행장은 이날 죽전, 수지지점 등 경기동부지역 소재 영업점도 예고없이 방문해 영업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무자급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장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 경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5060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출신 우수인재를 채용, 활용할 수 있는‘베이비붐세대 명예퇴직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경제 이원섭 기자 zip919@kdpre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