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르네상스 연계 사업, 과기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신청
남대문시장 르네상스 연계 사업, 과기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신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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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대문시장상인회 제공)  
남대문시장 스마트화를 위해 서울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상인회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데이터 구축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남대문시장상인회 제공)  

 

서울남대문시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수립한 주요 발전전략인 남대문시장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3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600년을 이어온 종합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명동과 숭례문, 시청광장 등에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번쯤은 꼭 들러야하는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차 쇠퇴하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맞물려 관광객의 발길은 끊기고 인근 상권까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기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 데이터 수요와 공급 생태계 조성과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서울남대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상권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남대문시장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가공할 예정이다.
 
구축된 가공 데이터는 2022년 5월에 공모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 내 ‘남대문시장 스마트화’ 전략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남대문시장㈜은 “남대문시장 스마트화 전략의 세부사업 중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데이터로 디지털 키오스크 및 연동 앱을 통해 이용 고객에게 시장 및 상권 정보 제공하고 시장 및 상권 정보의 디지털화 및 통합관리를 통한 정보의 체계적 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남대문시장상인회 문남엽 회장은 “남대문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상권의 노후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한 매출액, 점포수 감소 등의 쇠퇴 문제와 소비자의 소비 트랜드 변화, 비대면 서비스 요구로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모든 사업에 기초가 되는 상권데이터 가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남대문시장측은 상인회 및 신세계백화점, IBK기업은행 등 지역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난 2월 18일 남대문 상권활성화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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