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플랫폼 '반함-반려동물과 함께하다(이하 반함)’는 인앱 무료 반려동물등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성분분석 서비스 플랫폼 '반함'은 간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강아지등록 등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번 서비스를 기획하고 오픈했다.
반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동물등록 대행업체 허가를 받아 시청, 구청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 내에서 동일한 효과의 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면서 유기동물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앱을 통한 간편 등록을 고안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반함 관계자는 “실제로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유기견들이 주인을 찾지 못 해 오랜기간 방치되어 야생화 되고, 들개로 변해 주민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심화 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 입양 초기부터 강아지 동물등록 의무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동물등록 서비스로 반려동물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현재 서비스중인 반려동물 성분분석과 쇼핑, 동물등록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 맞춤형 통합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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