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은 오는 3월 23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2년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하여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코팅수지 기술’을 선보인다.
 
애경케미칼은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화학에너지 기업으로서 2021년 11월 애경그룹의 화학계열 3사가 하나로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했다. 주요 사업영역으로서 무수프탈산과 가소제, 이소시아네이트 경화제, 음이온 계면활성제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해오고 있다. 기존 각 분야에서의 강점과 역량을 결집하여 시너지를 만들고 친환경 메가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Global Leading Chemical Company로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크게 Eco-Friendly, Energy Saving, Health Care 측면에서 고객에게 가치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Eco-Friendly 측면에서 Free monomer 0.1% 미만의 친환경 경화제 제품, Low VOC형 제품인 수분산·수용성 아크릴 수지와 수용성 경화제 기술을 선보이고 Energy Saving 측면에서 상온 경화형 수지와 접착제 그리고 Health Care 분야에서 투명한 항균 코팅제, 미세플라스틱 없는 PMSQ를 소개한다.
 
또한 애경케미칼은 환경과 미래, 인류의 행복을 위한 약속, ‘ACE VISION 3050’을 선포하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ACE (Aekyung Chemical Eco) VISION 3050은 2030년까지 △친환경 원료 비중과 제품 매출 비중을 50%로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50%로 감축하는 이행 목표가 담겨있다. 애경케미칼은 이의 달성을 위해 바이오매스, 재활용 원료 소싱 확대,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저감 시스템 도입, 바이오 에너지, 친환경 제품의 비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석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