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퓨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 공식 파트너 선정
이퓨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 공식 파트너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3.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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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퓨월드

메타버스 제작 전문 기업 '이퓨월드(IF NEW WORLD)'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고객의 독자적인 공간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 이퓨월드는, 고객 니즈와 목적에 맞게 메타버스 가상 공간을 맞춤형으로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퓨월드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 화상회의 플랫폼 그리고 메타버스 요소를 결합한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 등을 주요 서비스로 활용하고 있다.

이퓨월드를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한 ZEP은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한 게임사 '슈퍼캣'과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의 합작 법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ZEP은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며 텍스트 채팅, 음성·화상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내 캐릭터가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에게 접근하면 서로의 화면과 음성이 공유되고 자연스레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퓨월드는 ZEP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여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또 웹 기반으로 작동하는 ZEP 특성을 바탕으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 공간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퓨월드 측은 "이퓨월드는 고객 기업이 성공적으로 메타버스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기업"이라며, "기업 행사, 교육,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ZE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더 진보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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