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6일까지 개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6일까지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3.0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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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전시회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공간 디자인 전문 전시’로 발돋움하며 심미성을 갖춘 특별관을 다수 기획하는 등 인테리어의 디자인 분야를 강화했다.

‘마감재 라이브러리’는 같은 색상도 목재, 석재, 금속, 패브릭, 플라스틱 등 소재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로 구성해, 형태, 질감, 소재가 다른 자재를 CMYK 색채를 기준으로 큐레이션 해 자재의 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스테디한 자재부터 디자이너를 위한 트렌디한 자재까지 직접 보고 만지며 자유롭게 자재를 비교할 수 있고, 인테리어 스타일링 아이디어부터 시공 방법까지 얻어갈 수 있다.

특별관은 파트너로 온오프라인 자재 편집샵 ‘머트리얼Q’가 참여하고, LX하우시스, 포레스코, 세티나인, 진영코리아, 씨엔티코리아 등 프리미엄 자재 브랜드가 협찬한다.

사진제공=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일상의 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최우영, 신우철, 신하늬, 피아즈, 양진희, 유현, 나유정등 7인 7색의 인테리어 디자인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였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는 사용할 때는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하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는 그 자체로 심미적인 오브제나 예술품의 역할을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한편 특별관에서는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두번째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함께 할 아티스트의 신청도 받고 있다. 다음 전시는 총 30명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하며, 보도기사, 온라인광고, 영상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티스트 랩’에서는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의 감각과 트렌드에 충격과 영감을 주는 김노암, 권기수, 김인, 오원영, 이경민, 이이남, LEMO 작가 등 현대미술가들의 창작 전시 ‘지극히 개인展’이 열렸다.

전시 관계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 세계를 모색하는 작가들의 오브제,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이 압축적으로 펼쳐졌다”며, “다수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자극을 얻었다”고 전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운지에서는 지난 3일 LX하우시스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가공성, 내오염성 등 LX하우시스만의 기술력과 함께 100% 국내 생산 인조 대리석 ‘하이막스’, 고강도 메탈을 함유한 코팅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상업용 데코 타일 ‘에코노플러스’, 합리적인 비용으로 셀프 인테리어도 가능한 인테리어 필름 ‘베니프’ 등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주요 특별관 외에도 선별된 감각적인 가구와 리빙용품, 홈데코 소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봄을 맞이해 새로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링, 견적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는 ‘코리아빌드’, ‘모듈러건설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경향부동산페어’ 등 총 5개의 산업 전시회가 ‘코리아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로 오는 6일까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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