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전문 기업 골드플레이트(Gold Plate)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연면적 약 3,000평 규모, 지하 1층, 지상 1층 약 2개 층으로 설계된 자사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드플레이트는 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월 평균 50만 건의 배송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고,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분배 작업을 위한 물류 지원 시스템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및 RPS(Real Picking System)을 도입했다.
골드플레이트 측은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HMR(Home Meal Replacement) 등 가정 간편식과 프로즌 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사 물류를 확보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배송 역량 확보, 물류장 임대 및 3PL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냉동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강화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골드플레이트는 2013년 7월 8일 설립된 연매출 200억 원의 10년 차 냉동식품 전문 기업이다. 5년 전부터는 자사 운영 온라인 쇼핑몰인 '푸드얍'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PB브랜드 200여 개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국내 120개 제조회사와의 협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인 BHC, 멕시카나, 죠스푸드, 서가앤쿡, 스테프 등의 총판 계약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미래창조 경영 우수 기업 대상 3년 연속 수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70개 이상 채널을 통해 유통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다년간 국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여 가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자사 냉동 물류 시스템과 안정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OEM, ODM, OBM이 가능한 가정 간편식 기업이다.
골드플레이트 이정택 대표는 “물류센터 허가 기준이 까다롭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토지매입부터 건축, 허가, 준공까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라며 "프로즌 푸드 업계 최고의 자사 물류 확보를 통해, 제품 기획을 비롯한 유통, 물류, 배송, 보관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각종 HMR, RMR 및 냉동식품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