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트, 프로젝트형 협업툴 개발
마이크로프트, 프로젝트형 협업툴 개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2.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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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국내스타트업인 마이크로프트(대표 최혁수)가 2월 24일, 프로젝트형 협업툴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형 협업툴’이란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생산성을 높여 사업목적을 달성케 하는데 초점을 두어 개발된 협업툴로서, 협업 참여자간 편리하고 쉬운 대화 기능에 초점을 둔 ‘대화형 협업툴’과 대비되는 협업툴이다. 이제까지 국내 협업툴 시장을 주도해온 국산브랜드들은 모두 대화형 협업툴이다.

마리크로프트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코로나 판데믹의 비대면 상황 극복의 대안으로 대화형 협업툴이 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해왔다. 그러나 많은 기관들의 사용경험이 쌓여가면서, 최근 업무현장에서 대화형 협업툴이 갖고 있는 한계점들이 이슈화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협업 과부화’문제다. 쉽게 말해, 메시지의 송수신이 너무 많아져서 사용자들의 업무집중도가 떨어지고 결국 업무생산성이 낮아지게 되는 문제다.

개발사인 마이크로프트의 최혁수 대표는 "첫 국산 프로젝트형 협업툴으로 출시한 ‘로켓워크’는 이러한 협업과부화 문제를 전체 구조의 설계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업무들이 목적달성을 지향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구조의 설계도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조직에서 조직의 프로젝트 관리 업무에 사용하는데 뿐만 아니라, B2C로서 마치 다이어리같이 일반일들이 개별적으로 자신의 일 관리에 사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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