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95기 수료식 성료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95기 수료식 성료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2.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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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지난 23일 최고경영자과정(A.M.P) 95기 수료식을 영남대학교 경영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A.M.P는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2021년 50주년을 맞은 바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상현 경영대학원장, 장세철 총동창회장, 권태수 사무총장과 총 25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성대하게 수료식을 거행했다.   

박재찬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규성 회장, 장원근 수석부회장, 장범용 사무국장에게 영남대학교 총장공로패, 구영운, 김효성, 전중하, 최운희, 한승훈 부회장에게 경영대학원 원장공로패, 김형일, 강신혁 동아리회장에게 동창회장공로패, 김동욱, 박혜선, 장영진, 윤성수 회원에게 학업우수상이 수여되었다. 

95기 동기회장으로 취임한 김규성 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뜨겁게 우정을 나눈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과 함께 더욱 멋진 95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려건설 대표이자 A.M.P 총동창회를 이끌고 있는 장세철 회장은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하늘이 만들어준 인연이지만, 이 인연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가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여러분 모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부단한 노력으로 더욱 단단한 95기를 만들어, 영대A.M.P의 굳건한 디딤돌이 되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라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단결력으로 그 어느 기수보다 단합이 잘 된다는 평을 받은 95기 원우회는 이번 수료식에서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학교에 전달했으며, 3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A.M.P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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