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책임강사 유정우, 이하 연세대학교 실용음악학)은 특별전형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위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3월부터 교육부에서 공식적으로 평가인정을 받아 출범한 연세대학교 실용음악학은 연세대학교 미우관 신축 건물에서 보컬, 싱어송라이터, 기악, KPOP, 작곡 등 다양한 대중음악 계열의 기초 이론부터 실기와 활동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며,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시스템으로 실용음악의 기본 교육과 KPOP 등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메타버스 기반의 프로덕션 시스템을 대입하며 교육한다.
교육은 브랜뉴뮤직의 범키, 클래지콰이의 클래지, 멜로망스의 정동환, 가수 김보경, 프로듀서dk, '좋아좋아'의 작곡가 나들, '우연히 봄' 작곡가 Noheul(노을) 등 활발하게 활동중인 프로페셔널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 에 의거하여 학교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정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와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여기에는 학점 인정에 의해 전문학사(80학점 이상)와 학사학위(140학점 이상)가 교육부장관 명의로 주어지게 된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3월 새 학기 입학 전 마지막 모집인만큼 실용음악에 꿈을 가진 인재들이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학사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학위 수료 후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음악 학위과정에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전형 모집은 2022년 2월 28일(월요일)에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