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수요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지원
에이모,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수요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지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2.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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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MO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상) 및 가상 합성 데이터셋 이미지(하)
AIMMO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상) 및 가상 합성 데이터셋 이미지(하)

AI 데이터 컴퍼니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는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모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2019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데이터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으로 데이터 수요, 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사업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구매, 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올해는 총 1,24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AI 가공 부문 공급기업인 에이모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심사를 통과한 수요기업에게는 건 당 최대 7천만원 이내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에이모는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을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을 제작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고정밀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학습데이터 가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DaaS(Data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한편, Sim2Real팀과 함께 가상 합성(Synthetic) 데이터셋 생성 서비스를 통해 수요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생성을 보다 다양하고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에이모의 AI 데이터 전문가가 수요기업의 프로젝트 전 과정을 전담해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 ‘GTaaS(Ground Truth as a Service)’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수요기업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학습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가공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AIMMO Enterprise)’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기업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학습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무료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학습 데이터 가공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과의 상담을 통해 데이터 활용 사업에 신규 진입하거나 사업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개별 솔루션을 제공해 수요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입장이다.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 신청은 에이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공받은 바우처 사용 및 에이모 서비스 구매는 데이터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이모 관계자는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에이모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서비스의 활용도와 중요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이모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통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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