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신협은 지난 16일 제49차 신협중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7호 의안을 통해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이 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기찬 이사장은 “존경하는 전국의 이사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사장님들의 고견을 청취하며 이사 본연의 임무인 협력과 견제 그리고 균형있는 정책 반영을 잘 하도록 하겠으며, 신협 금융협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조합원님과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금융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신협은 25년 연속 흑자경영과 2021년도 7천300억의 자산, 33억원의 당기순수익 실현과 조합원 출자배당 3.2%를 지급 하는 등 건전한 경영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수익의 일부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금으로 쓰이고 있으며 그 금액은 연 3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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