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예정 '현행 9시 영업제한 확대 여부 주목'
18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예정 '현행 9시 영업제한 확대 여부 주목'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2.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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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자료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등 새로운 방역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와 관련 “2달 넘게 계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아직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오미크론의 파고를 낮춰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의견을 모아 금요일(18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총리는  “지난 1월 말부터 매주 확진자 수가 2배씩 증가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확진자 9만명을 넘었다”며  “확진 규모가 커지면 중증 환자도 함께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고령층 3차 접종, 먹는 치료제 도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위중증 환자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병상을 미리미리 확보해두고 재택치료를 지속 확대한 덕분에 의료대응에도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검사키트 수급 불안과 관련해서는 “2월, 3월 검사키트 공급 물량은 충분하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검사키트를 대량으로 사두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언제라도 선별검사소를 방문하거나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키트를 직접 구매해서 검사를 할 수 있다”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와 함께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다음 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에 주 2회 분량의 검사키트를 무료로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감염에 취약한 대상부터 우선 보호해 드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둔 일부 부모님들께서 정부가 나눠준 키트로 ‘음성’을 확인해야만 등원, 등교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주 검사해야 하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자율과 책임’ 원칙으로 재택치료와 격리 기준이 개편되면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며 “대다수 국민들께서 실천해 주고 계신 ‘연대와 협력’의 큰 뜻이 깨져서는 안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라도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오미크론 위기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예방접종”이라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에 대해 사적모임 인원 확대,  영업시간 제한 현행 오후 9시까지를 늘리는 방안,  방역패스 폐지 여부등이 논의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감안,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영업시간 제한을 밤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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