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 강화
성도이엔지,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 강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2.1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성도이엔지

성도이엔지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각 사업부 부문장과 환경안전부문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승인하고, 기존 안전담당 부서를 환경안전부문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환경안전부문장과 각 사업부 부문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각 부분별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성도이엔지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중대사고 제로화를 위해 기존 안전담당 부서를 환경안전부문으로 격상시켜 안전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 부여와 함께 책임과 권한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급변하는 건설 수주환경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분야별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조직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도이엔지는 하이테크와 플랜트 엔지니어링회사로 성장해왔으나 종합건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 건축사업부문을 신설하였고, 2021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순위 68위에 진입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