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갤러리플랫폼 누아트는 미술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키와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누아트와 아트키는 자사 채널을 통한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및 작품 해설과 정보 콘텐츠를 공유해 미술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가 작품 해설을 통해 더 나은 작품을 고를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최근 정식 오픈을 마친 온라인 미술품 중개 플랫폼 누아트는 그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가 모바일과 PC를 통해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그림 구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온라인 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키는 앱을 통해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의 작품들을 보여주고 나레이션을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쉬운 작품 감상을 지원한다. 또 신진 아티스트 및 국내외 모든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아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미술 작품을 구입할 때 정보나 지식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아트키와 누아트와의 협력을 통해 그림 구매 시 작품에 대한 정보 및 해설을 통해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에는 그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해설 서비스를 들으면서 그림을 고를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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