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로타리클럽 진주영소사이어티 창립총회 개최
2030세대 로타리클럽 진주영소사이어티 창립총회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2.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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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영소사이어티

최근 젊은층에서 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영’한 로타리클럽인 ‘진주영소사이어티’가 창립됐다.

진주영소사이어티는 지난 1월 26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창립총회와 초대 박진 회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로타리클럽’은 200개 이상 국가, 3만 5천여개의 클럽에 회원수 1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속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제로타리3590지구 영임 김임숙 총재와 클럽 회원, 진주촉석로타리클럽 정찬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진주영소사이어티 로타리클럽이 로타리안의 정신을 신천하여 봉사의 문턱을 보다 더 낮추고 MZ세대로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이 함께 어울려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장 조규일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로타리안들의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진주 영소사이어티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진주영소사이어티 박진 초대 회장은 “2030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기성 회원의 협력을 요청드린다”며, “오는 3월에서 4월 경에 진주영소사이어티 레이디 로타리클럽을 창립하겠다”고 밝혔다.

클럽 창립을 위해 공헌해온 진주촉석로타리클럽 정찬회 회장은 “미래 지역사회 및 글로벌인재를 양성함으로써 MZ세대들의 성장과정을 지원하여 2030세대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영소사이어티는 현재 100명의 회원이 모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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