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지난 21일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지회장 박재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측은 “종로지회는 김금옥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평소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금옥 의원은, 특히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종로구시각장애인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금옥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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