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라이브온미, 美 게더타운(Gather Town)과 공식 서비스 파트너 체결
벤처기업 라이브온미, 美 게더타운(Gather Town)과 공식 서비스 파트너 체결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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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브온미

온라인 벤처기업 라이브온미는 2022년 1월 4일 메타버스 플랫폼 美 게더타운(Gather Town)과 공식 서비스 파트너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전문기업 라이브온미는 버츄얼, XR, 메타버스(meta-verse) 등 다양한 온라인 활용 사업으로 국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5일 벤처기업 혁신성장유형에 선정된 바 있다.

라이브온미는 주식회사 온앤미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4차산업(메타버스)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온앤미에는 라이브온미, 기획사 온앤미, 영상제작 온필름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美 게더타운(Gather Town) 본사 홈페이지에서 ‘라이브온미’ 홈페이지를 공식파트너사로 등록완료 하였고 이로 인해 전세계에 양 회사가 공식 파트너사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일반 기업에서 이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파트너십 체결 과정은 1차 파트너사 관련 폼보드온라인 서류작성, 2차 미 현지 게더타운 파트너십 본사 담당자와 화상 미팅, 3차 pitch deck 작성 및 제출 이후 심사평가를 통해 체결하고 있다.

게더타운(Gather Town) 파트너쉽Gather Services Partners Program(gspp)은 공간 디자인과 아트(Space design & art), 이벤트 기획과 관리(Event planning & management), 라이브 운영과 기술 지원(Live staffing & tech support), 소프트웨어 개발 및 API 통합(Software dev & API Integration) 및 기타(Other services) 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의미한다.

라이브온미는 기타(Other services) 부분의 서비스 파트너사로 등록 되어 있다. 라이브온미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국제포럼, 세미나, 컨퍼런스 등)들을 보다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행사에 있어서도 메타버스를 이용해 색다른 행사를 선보이게 되어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춰 대응하며 나아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라이브온미 관계자는 “서울시, 특허청, 국방부, 법무부 등의 국가기관과 롯데, 현대, 삼성, 카카오 등의 기업들과도 꾸준히 행사를 하고 있으며, 라이브온미 자체적으로 중계에 최적화로 만든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해 중계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규모 있는 기업들도 라이브온미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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