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글로벌(이하 G마켓)은 지난 20일 PX(Product Experience: 프로덕트개발 및 기술)본부 임직원들의 참가 속에 ‘2022년 PX본부 All Hands One Team’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 오비스에 개최된 ‘2022년 PX본부 All Hands One Team’에서는 G마켓 PX본부의 전 사원이 모여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며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오비스’는 웹 기반 올인원 메타버스 솔루션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여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G마켓에 따르면 전체 인원의 40%가 넘는 PX본부 직원들이 1월 20일 메타버스 오비스에서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메타버스 오비스에서 구성된 주요 공간에서 스피치 세션, PX 본부 롤링 페이퍼, PX 본부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오비스’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음성 대화와 채팅, 영상 및 화면 공유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참여했다.
스피치 세션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PX본부 리더와 동료들의 2022년 비전 및 목표가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PX본부의 힘찬 미래를 기대하며 롤링 페이퍼를 남겨 함께 응원했다. 이벤트로 롤링 페이퍼 메시지 작성, OX 퀴즈, 보물찾기,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업체 측은 “최근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은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친목의 장이 됐다”며, “행사 이후에도 오비스 가상공간이 유지되어 모든 임직원이 메타버스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오비스는 웹 기반으로 작동해 다운로드,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URL 클릭 한 번으로 접속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간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메타버스 오비스는 동시 접속이 최대 500명까지 가능하며, 공간 디자인도 대행사 없이 직접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공간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하여 G마켓 맞춤 공간으로 구현됐다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오비스 공간을 1층과 2층으로 구분했다. 수 백명 인원이 동시 접속하는 큰 규모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오비스 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인원이 한곳에서 함께 만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환경에 신경을 써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대행사 없이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비스 대표 정세형은 “‘2022년 PX본부 All Hands One Team’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니즈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오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