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배우는 골프 연습기, 퍼티스트
즐기면서 배우는 골프 연습기, 퍼티스트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3.17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골프의 대중화로 골프장이나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골프용품 시장 역시 약 2조원대로 추산될 만큼 급성장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산 브랜드가 국내 골프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정도로, 국산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상황.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골프 시장 판도를 새롭게 뒤바꿀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골프 연습을 집이나 사무실 등 좁은 공간에서 하는 일부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퍼티스트(www.puttist.co.kr)가 그것이다.

퍼티스트란, Putting Artist의 약자로 퍼팅의 거리와 방향을 예술적으로 조합, 구현하고자 하는 이 제품만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대표 감독인 한연희 프로가 제품 설계에 직접 참여한 퍼티스트는 퍼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스피드, 즉 거리감을 연습하기 위해 고안됐다. 특히 퍼티스트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이노디자인이 제품 디자인을 맡아, 어떤 곳에도 놓아도 잘 어울리며 휴대 또한 간편하다.

재미있는 퍼팅 솔루션 퍼티스트는 2미터에서 10미터까지의 단거리 퍼팅을 1.5미터 정도의 좁은 공간에서도 연습이 가능한 컴팩트 디지털기기로, 그린 위에서 2-putt 이내로 마무리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스크린골프장처럼 재미의 요소를 가미시켰다는 점이다. 일명 369 게임과 7퍼팅 게임을 프로그램에 넣어 재밌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퍼티스트 김종일 대표는 “딱 하루에 10분 정도 지루하지 않게 매일 연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좁은 공간에서도 중거리의 펏팅감을 살릴 수 있고 무엇보다 ‘쓰리 펏’이 확 줄어든다”고 밝혔다. 즉, 골프 초보자라면 골프공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최고급 기능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도 퍼티스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일반 골퍼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퍼티스트는 이미 해외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극찬을 받은 제품이다. 지난 해 미국 PGA쇼와 일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퍼티스트는 현재 일본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일본 시장을 먼저 공략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오는 4월 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퍼티스트의 홍보를 맡은 미디오션(www.midiocean.com)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종합 광고대행사다. 미디오션은 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옥외, 지하철, 버스 등 오프라인 광고를 대행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그래픽 광고, 협찬 광고 등 홍보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문의_ 퍼티스트 1644-966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