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0.4% 대 윤석열 38.5%..연휴 마지막날 여론조사
이재명 40.4% 대 윤석열 38.5%..연휴 마지막날 여론조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2.03 14:5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길리서치 제공
사진=한길리서치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연휴 마지막날 이루어진 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0.4%, 윤 후보는 38.5%를 기록했다.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로 양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내인 1.9% 차이가 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3%,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2.1%,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0.7%,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5%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13/2%, '잘모름 무응답'은 2.5% 였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양 후보를 기준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재명 40.4%, 윤석열 46.2%, 인천 경기는 43.5%, 39.7%로 각각 나타났고, 충청은 42.8%, 36%로 이재명 후보가 인천 경기와 충청권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0대와 40대, 50대등에서 지지를 얻었고,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졌을때를 상정해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에서는  이재명 후보(42.2%)가 윤석열 후보(42.1%)를 0.1%포인트 앞섰다.  '이재명 대 안철수' 구도에서는 이재명 후보(41.3%)와 안철수 후보(31.5%)간 10,2% 차로 이 후보 지지가 높았다.

정권 재창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40.9%, 정권 교체 여론은 46.4%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 전화면접 16.2% 무선 ARS 83.8% 무작위 임의전화걸기 추출)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0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용이 2022-02-04 07:41:08
우파, 좌파 답없다. 허파가 답이다.
여가부폐지, (결혼부신설)
통일부폐지
노동부폐지, (취업부신설)
징병제폐지, (모병제실시)
김영란법폐지
증권거래세1억미만 폐지
상속세폐지
부동산보유세 폐지
지방자치단체장선거폐지(임명제)
정당제도폐지
수능시험폐지
농지거래허가제폐지
쌍벌죄폐지(뇌물먹은사람만 처벌)
지방세폐지(국세전환)
금융실명제폐지
https://www.youtube.com/watch?v=SVr3frO--Z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