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별따러 가자’, 소형 모빌리티 관제솔루션 ‘라이더 로그’ 서비스
스타트업 ‘별따러 가자’, 소형 모빌리티 관제솔루션 ‘라이더 로그’ 서비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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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별따러 가자

하드웨어 기반 인슈어테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별따러 가자’는 안전한 배달 운행을 유도하고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센서기반의 소형 모빌리티 관제솔루션 ‘라이더 로그’를 개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소형 모빌리티 전용 주행기록장치인 ‘라이더 로그’는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지자기 센서로 구성되어 소형 모빌리티 이용자의 주행기록을 수집하는데 특화되어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통신이 끊기더라도 내장된 메모리에 1초당 1000회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로서 기능할 수 있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수집된 운행자(모빌리티 이용자)의 주행정보는 실시간으로 관제소(모빌리티 제공자)로 전송되어 교통사고 등과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지정된 비상연락처로 사고발생 사실을 전송해 신속한 사고 대응을 돕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기존의 주행기록장치가 자동차 위주의 교통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면 ‘라이더 로그’는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교통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라이더 로그’가 수집한 소형 모빌리티 사고 다발 구역, 과속 구역, 인도 진출 다발 구역 등의 정보는 소형 모빌리티 관제소, 배달대행사 등에 제공되어 이용자 사고예방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소형 모빌리티의 운행행태 조사에 활용되었고 서울, 안산, 인천, 광주 등의 배달대행사에게 관제정보를 제공하여 이륜차 안전주행을 위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소형 모빌리티 제공서비스와 이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많아 짐에 따라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별따러 가자’는 독자 개발한 ‘라이더 로그’ 기술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의 ‘2021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관광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사업화 자금, 컨설팅, 교육 등 1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연말 최종성과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방송통신위원회의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최우수상, 신한스퀘어브릿지 Hero IR Day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 유레카파크에 포스코 단체관에 참가해 해외에 자사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별따러 가자’ 박추진 대표는 “소형 모빌리티 데이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수집된 적이 없는 데이터”라며, “이륜차, 자전거, 킥보드, 전동 휠체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기존 GPS 기반의 차량 위치만 나오던 지도를 소형 모빌리티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더로그의 운행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차도 뿐만 아니라 사람이 다니는 인도의 사용 편의성을 파악하고, 모두가 다니기 편한 교통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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