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맥스폰' 돌풍...초기판매 호조
LG전자 '맥스폰' 돌풍...초기판매 호조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03.17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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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LG전자가 이달 초 출시한 '맥스(MAXX, 모델명: LG-LU9400)' 폰이 출시 10일만인 지난 주말 일 개통수가 1000대를 돌파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맥스폰은 국내 최초로 1GHz 처리속도의 프로세서를 장착해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제품이다.

LG전자는 맥스폰의 인기 비결은 ▲터치반응, 애플리케이션 구동, 인터넷 접속 속도의 탁월한 향상과 ▲3.5파이(Φ) 이어폰 잭, 디빅스 플레이어, 정전식 멀티터치 등 최신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부분 탑재했고, ▲‘오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첫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으로 분석했다.

LG전자는 이달 말 골드 색상 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개월간 삼성동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영화관 앞 LG전자 휴대폰 홍보관인 '싸이언 플래닛'에서 고객이 직접 맥스폰의 초고속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대여행사를 진행한다.

대여 고객은 통화, 문자메시지 전송은 물론 인터넷, 이메일, 그리고 HD급 고화질 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유료컨텐츠 다운로드 및 해외 통화는 할 수 없다.

데일리경제 이원섭 기자 zip919@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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