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2022년 신년행사 ‘해피 뉴드림’ 진행
브이드림, 2022년 신년행사 ‘해피 뉴드림’ 진행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1.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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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술인 ‘드리머’가 신년행사 ‘2022 해피 뉴드림’에서 군대진행곡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브이드림)

디지털 장애인 HR솔루션 기업 브이드림은 자사를 통해 연결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재택 근로자들인 ‘드리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부산 본사에서 신년행사 ‘2022 해피 뉴드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해피 뉴드림’에는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와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드림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했고, 브이드림 본사 임직원과 장애인 재택 근로자 ‘드리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장애예술인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 행사는, 특히 예술인 드리머의 음악회가 주목을 받았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을 전공하여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인 이들은 지난해 브이드림의 재택근무 채용 연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사내 연주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한 연주 활동으로 장애인 직무 다양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장애인 행복일자리’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장애인 HR솔루션 기업이다. 장애인 맞춤형 직무 교육 활성화로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선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드리머들과 새해 소망을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신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예술인 드리머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직무를 더욱 확대해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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