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몸앤정신(대표 김종욱)이 전개하는 브랜드 드랍더폼이 반려동물 전문기업 유어펫(대표 이태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몸앤정신과 유어펫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슬개골 탈구 방지매트 개발 및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현재 반려동물을 위한 하이앤드 기능성 메모리폼 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B2B, B2C 제품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펫(PET) 산업과 메모리폼 소재의 융합이다. 특히 몸앤정신은 슬개골 및 관절 탈구로 고민인 1500만 명 이상의 펫팸족을 공략해 침실 수면시장에 이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까지 선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몸앤정신 관계자는 “몸앤정신과 유어펫이 함께 개발해 선보일 메모리폼 매트는 반려동물의 슬개골 및 관절 보호가 필요한 분들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으로 고충을 겪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드랍더폼은 수면시장과 더불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면서 “하이앤드 메모리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몸앤정신이 전개하는 드랍더폼은 현재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로 층간소음 방지, 낙상방지 매트와 전문의 설계로 제작된 수면 베개를 선보이고 있다. 몸앤정신과 업무협약을 맺은 유어펫은 1970년 시작돼 5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브랜드로, 올바른 반려동물분양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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