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에 연탄구매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영등포 쪽방촌 후원은 지난 2015년 겨울부터 6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쪽방촌을 찾는 대면 봉사활동 등이 크게 축소됨에 따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위험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립영등포쪽담상담소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한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연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400여명의 거주민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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